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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Food

돈가스맛집[최고당 돈가스]오산대역점

어느덧 아기가 이렇게나 커서 같이 런치타임을 할 수 있다는 게 새삼 신기하다.
남녀노소 인기가 좋은 돈가스:)
최고당 돈가스는 인테리어가 핑꾸핑꾸해서 입구부터 기분이 설렌다.

식사 후 나와서 외관을 찍었더니 브레이크타임! 운이 좋았다.

역시나 입구부터 반겨주는 키오스크와 방문자명단 작성.
일상이 되어버린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
매장에서 식사도 포장도 키오스크로 가능하다.
여기도 주문부터 반납까지 손님의 몫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파스텔 핑크와 화이트톤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상을 준다. 외관만 봤을때는 학생들이 많이 찾을 것 같아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에 망설임이 있었지만 여느 돈가스 전문점처럼 컨셉이라 부담 갖지 않길 바란다.

오픈 주방과 셀프코너. 장국과 생수를 셀프로 이용할수 있고 안내 붙은 대로 장국이 뜨근해서 겁 없이 마시다가는 입천장을 희생해야 한다. 미소장국이라 튀김요리의 끝맛을 개운하게 해준다. 맛있어서 두번이나 리필:)
셀프코너가 따로 나와 있는 것이 아니라 오픈주방에 붙어 있는 형태라 문 쪽에 자리를 잡으면 불편할 수 있다.

주문한 돈가스와 쫄면세트~ 겉바속촉이라 정말 맛있다.
쫄면도 달달매콤이라 돈까스와 찰떡이다.
분식집 쫄면보다 맛있다. 사이드 메뉴에 따로 쫄면이 있는데 양은 세트메뉴의 쫄면과 같다고 한다.
첫 방문이라 어떤 메뉴를 먹을까 고민했는데 대충고른 메뉴치고는 괜찮아서 다음에 또 들려도 이 메뉴는 일단 pick할 예정♡
양배추 소스도 맛있고 소스도 두가지라 선택해서 찍먹하면 된다. 소스 맛은 무난하다. 소스도 추가로 셀프코너에서 이용하면 된다.
만약 포장을 한다면 포장용기로 인해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장점: 편리하게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다.
가격이 저렴하고 고를수 있는 메뉴도 다양하다. 아기가 먹어도 좋을만큼 등심이라 부드럽다.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셀프라 편한 분위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점: 밥과 양상추의 양이 적다. 리필이 되는지 확인하지 않았지만 어쩐지 셀프라 추가로 물어보기가 어색하다.
양상추도 신선하고 소스도 맛있어서 추가로 주문이 된다면 하고 싶다.
단무지는 추가로 리필을 부탁드렸다. 김치가 따로 나오지 않아서 그 점도 아쉽다.
주차공간이 부족해서 아쉽다.
포장이 저렴해야하지만 포장비용발생으로 금액이 더 비싸다.


영업시간-11:00~20:30
브레이크타임-15:00~16:30
주소: 경기도 오산시 오산대역점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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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방문으로 주문한 샐러드 돈가스와 냉모밀.
리코타치즈샐러드와 등심돈가스는 좋은 궁합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기본 등심 돈가스에 나오는 양배추 샐러드가 더 맛있었다.
냉모밀은 평범한 맛이었다. 시원하고 간도 적절해서 여름 별미로 좋을 것 같았다. 쫄면과 비교하면 쫄면이 더 입에 맞았다. 좋은 단골가게를 발견한 것 같아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