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한국민속촌(자유이용권 할인방법)

용인에는 꿈과 사랑의 에버랜드만 있는건 아니다.
사극촬영의 단골명소이자 관광명소로 유명한 한국민속촌도 있다. 최근 [구미호뎐] 보고 가고 싶었는데:)
어찌어찌해서 가게되었는데 입장료25,000원? 자유이용권 30,000원이라니...(놀이기구가 추가되어서 자유이용권으로 이용가능)
용인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할인정보를 찾아보았다.
1. 야간할인프로모션
-4시 이후 입장시 성인~아동까지 15,000원
2. 5월 생일자+동반3인까지 18,000원
3.인근도시주민할인+동반1인 18,000원
(용인,수원,성남,화성,평택,오산,경기도 광주시민 )
4.한복입고 온 사람 성인~아동까지 17,000원
5. 국군사병 본인에 한하여 무료
(해당되는 사람은 증명할수 있는 증빙자료가 필요하다. 신분증,등본 등)
한국 민속촌 이용시간
평일 10:00~19:00
주말 10:00~ 21:00

여기에 해당이 없다면 위에 무인매표소를 이용하면 정상가에 발급할 수 있고 위에 해당사항이 없더라도 제휴카드로 할인이 가능하니 잘 확인하길 바란다.
네이버 및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한 경우 유,무인매표소에서 표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받은 큐알코드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온도체크와 손소독하기를 끝내면 종이팔찌입장권을 준다. 입장:)♡

여기 민속촌 맞아?! 아주 오래 전에 다녀왔던 민속촌과는 분위기부터 달라서 같은 곳인가 싶었다.
놀이기구는 언제 생긴거지? 완벽한 관광지가 되어 있어서 새롭기도 하고 낯설기도 한 느낌.
자이로드롭이라니... 높이는 높지 않지만 뜻밖의 놀이기구에 기분이 들뜬다.

커피숍도 있고 간단한 식사나 먹거리상점도 있어서 먹는 즐거움도 있다.

지갑 탕진용 레트로가게 ㅋㅋㅋ 자신도 모르게 당신은 지갑을 열게 될것입니다:)

드디어 민속촌에 온 것이 실감난다. 퍼레이드가 시작되자 모두가 흥겨워하며 즐거워했다.

메인공연이라고 할 수 있는 사또의 생일잔치!
이벤트로 선물도 나눠준다.

 어디에서 찍어도 작품이되는 민속촌~
나무그늘도 잘 되어 있고 한복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놀이동산처럼 세련된 맛은 없을지 몰라도 항상 그리운 할머니 집처럼 따뜻하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자연이 얼마나 예쁘고 소중한지 실감하게 되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도 넘 귀엽고 사랑스럽다.
기회가 된다면 아이들과 한복을 입고 방문해 보시길 추천한다.